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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경포벚꽃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5일부터 7일까지 ‘시나미 생활문화 축제 한복나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경포 습지광장에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통·퓨전 한복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성인남녀 및 어린이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해 ‘한복나들이 시나미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리고 한복 문화가 지역의 주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경포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벚꽃핑 찾기, 벚꽃피크닉,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벚꽃축제와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봄 향기 가득한 벚꽃도 즐기면서 한복을 입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복이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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