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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일 동원훈련 병력수송 업체 담당자를 초청해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오경준)은 2일 동원훈련 병력수송 업체 담당자를 초청해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병력수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동원훈련 집단수송 인원은 4460여 명, 버스는 116대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운행 전 철저한 차량점검, 졸음운전·과속금지 등 차량운행 안전수칙 준수, 긴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운전자 배치 등이다.

오경준 청장은 “수송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안전수송으로 예비군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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