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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외국인 공매도 3일 연속 약 90%…공매도 거래대금 1조 1119억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연화장이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를 3월을 시작으로 매달 300kg씩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시는 매달 수원새빛돌봄 이용자,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백미를 배분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연화장은 근조 화환 대신 사진액자를 전시하고 장례 후 백미로 교환해 본인 수령 또는 기부를 선택하는 방식의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창원 연화장 소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교통환경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연화장에서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 300kg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오현재 본부장은 “유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시는 모든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활동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이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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