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글로벌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외국인 신입생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비자 및 체류 관리, 기숙사 생활 안내, 의료 서비스 이용 방법, 아르바이트 관련 법규, 한국 문화 이해 등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특히 한국에서의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을 위해 유학생 지원센터와의 1:1 상담 시간이 마련됐고 기존 유학생 선배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유학생은 “한국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교에서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학의 특성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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