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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가 ‘2024년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6일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의 이홍선 교수와 정경화 교수는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 암 예방 서포터즈는 간호학과 동아리인 은모래와 안젤리쿠스 소속 학생 22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캠퍼스를 중심으로 암 예방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간호학 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경화 교수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학과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암 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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