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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일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대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1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신축됐으며 백운면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35종 53대를 갖추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분소 개소로 본소 1개소, 분소 6개소에 이어 8번째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춘성 군수는 개소식에서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백운면 임대사업소 개소에 이어 올 하반기 주천면, 내년 성수면에도 추가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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