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이하 GGV)이 3D MMORPG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Ragnarok: Back to Glory)’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17일부터 시작했다.
GGV는 태국 시간 기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각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는 3D MMORPG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췄으며 가로 및 세로 화면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통합 거래소는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GVG 콘텐츠 명예의 길드전에서는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과 함께 길드전, 소셜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의 인지도 및 관심 제고를 위해 태국 유명 배우 ‘BOW Maylada’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BOW Maylada의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가 라그나로크 캐릭터의 매력과 시너지를 이뤄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GV은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예약 달성 인원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선물한다. 사전예약 페이지 로그인 화면에서 길드 생성 후 30명 이상의 길드원 모집시 아이폰, 아이패드 획득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정식 론칭 이후에 오픈 예정인 ‘77777달러 PVP 이벤트 경기’도 예고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총상금 7만7777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상금으로 지급하며 상세 진행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 인기 캐릭터 ‘B.Duck’과의 콜라보도 예정돼 있어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GGV 김진환 사장은 “동남아 지역 유저분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으니 사전예약에 참여해 당첨의 기회를 얻으시길 기원한다”며 “정식 론칭 후에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PVP 경기, 브랜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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