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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태안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내달 부과분부터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상하수도 요금은 고지서,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현금으로만 납부할 수 있었지만, 12월분이 부과되는 내달 11일부터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전국어디에서나 카드결제가 가능해 이사 또는 외출 등으로 요금 납부에 불편을 겪었던 군민 및 관외거주 납부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실시간 수납관리로 효율적인 징수업무와 대민서비스 향상 및 상하수도 요금의 납세편의 제공으로 체납액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행은 현금 없이는 납부가 불가능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실시간 수납관리로 대민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편의 제고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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