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순, 김지웅)가 26일 금호동주민센터에서 이병선 시장과 금호 아너 회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 아너 갤러리(Honor Gallery) 나눔존’ 제막식을 가졌다.
나눔존은 기부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기부자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 아너클럽 회원제 운영 ▲기부자 명판 Wall 갤러리 설치 ▲나눔 온도계 운영 등을 통해 기부자들의 기여를 기념하고 기부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금호 아너’는 일정 금액 이상의 성금(성품)을 후원·약정하거나 사회적 귀감이 되는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정회원(일시 또는 누적), 약정회원(3년), 특별회원으로 운영된다.
가입 기준은 법인·기업의 경우 2000만원, 단체 1000만원, 개인·소상공인은 5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후원하거나 3년간 약정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고액 기부자 예우를 넘어 사회 각계각층의 나눔 리더 및 미담 사례가 되는 소액 기부자도 특별회원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금호 아너 회원으로 지정된 법인·기업 및 소상공인은 모두 5곳으로 ▲제1호 MG새마을금고 중앙 ▲제2호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 ▲제3호 속초해안가(대표 정금순) ▲제4호 차이칸(대표 이상윤) ▲제5호 호남횟집(대표 김은경)이다.
제막 행사에 참여한 금호 아너 회원들은 나눔존 갤러리에 기부자의 사진과 나눔 메시지를 담은 명판을 올리고 인증패를 전달받으며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시장은 “기부자 예우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져 매우 기쁘다”며 “나눔과 기부에 대한 기여 공간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관리와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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