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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25일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해 지역 농가 소득과 농업인 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의 국장실과 5개 과를 차례대로 방문해 국·과장에게 김천시의 농업 관련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 시설 지원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원 기준 변경 등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제도개선도 함께 요구했다.
경북도 방문을 추진한 정한열 소장은 “현재 우리 시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시대, 스마트 농업 등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의 농업 대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 건의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도 방문할 예정으로 김천시 농업 전 분야에 걸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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