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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창립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238억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또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배당 기준일(주주명부 폐쇄일)을 오는 28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28일자 배당 대상 주주로 확정되는 것이다.
더블유게임즈는 보다 투명성 높은 배당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현금배당 대상 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결산기말(12월 31일)이 아닌 별도의 날짜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했다.
해당 정관 개정은 상법 유권해석 및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배당절차 개선 방안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배당금은 별도 당기순이익 대비 33% 수준 배당성향으로, 연결 EBITDA가 18% 성장한 반면 배당 총액은 44%나 증가한 것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배당금으로 인해 당사에 대한 주주의 관심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더불어 배당기준일에 대한 문의도 최근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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