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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서비스캐릭터 ‘엘리캅(ELE-COP)’을 선보이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엘리캅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첨단 고객센터인 현대CCC(Customer Care Center)의 3개의 C를 형상화해 만들었다.
또, 엘리캅은 엘리베이터(ELEvator)의‘엘리(ELE)’와 ‘고객들을돌본다(Care for Our Partners)’의 문장을 줄인 ‘COP’를 혼합해 고객 안전과 행복지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캐릭터를 도입했으며, 향후 고객 대상 승강기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홍보자료 등에 ‘엘리캅’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지관리하는 제품에 ‘엘리캅’ 캐릭터를 부착해 첨단 원격관리서비스인 HRTS(Hyundai RealTime Service)와 통합유지관리서비스 FM(Full Maintenance) 등으로관리되는 안전한 엘리베이터임을 인증하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19일 이천 본사 현대CCC 앞에 ‘엘리캅’ 대형 모형을 설치하고, 한상호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캅’ 을 고객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안전 대표사원으로 임명하고, 명함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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