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프라임인더스(대표 한석옥)는 AI 기능을 접목한 풀 오토 잔 와인 디스펜서를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시중에 가동되고 있는 기존 디스펜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AI 와인숙성 인텔리전스는 와인숙성온도 자동조절, 와인숙성중지, 산화방지점구축, 숙성와인 최적화 유지 등의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 모든 토출 구동부를 냉장시스템에 탑재했다. 또한 터치패드와 카드 리더기를 장착해 환경에 맞는 가격대와 용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실시간 매출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디스펜서는 시간과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숙성되고, 변화하기 때문에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와인 셀러 기기는 온도, 습도, 진동, 빛 등 다양한 환경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특히 온도는 숙성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AI 소믈리에 디스펜서는 4종의 와인을 20L 장착 판매하며 20L는 숙성을 대기한다. 한번 장착으로 약 400잔의 와인을 제공할 수 있다. 와인은 스페인 중서부의 질 좋은 원료로 OEM 생산해 직접 공급한다.
프라임인더스 한석옥 대표는 “예식장과 컨벤션센터 등 가볍게 1-2잔정도 마실 수 있는 곳이 설치대상”이라며 “특히 지자제의 특산품인 전통특화주를 AI 소믈리에 디스펜서를 통해 지역특산주의 명성과 품위를 지키며 홍보하는데 적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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