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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여교수협의회는 뛰어난 학업 성취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재학생 4명을 ‘여교수협의회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학업장려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조경학전공 오지희(20학번), 경영학전공 김원희(23학번), 일본어일본문화학과 이효원(24학번), 영어교육과 김시진(22학번)이다.
순천대 여교수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정 회장은 “언제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양성평등을 넘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생을 격려했다.
국립순천대 여교수협의회 장학금은 여교수회 회원들이 지난 2006년부터 매달 적립한 회비로 조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을 받은 여교수회 장학생은 총 67명에 이른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여교수협의회는 여성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리더 양성 사업 외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초청 강연회, 대내·외 네트워크 강화 및 학술 활동을 위한 워크숍, 친선 모임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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