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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달 28일 열린 2024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광양희망도서관이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 부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한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꿈소 전국 확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확산,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동화 속 소품 머그컵 만들기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 작가 등 독서 활동과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모두 3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와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남수향 희망도서관팀장은 “올해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으로 지원받은 교구를 활용해 2025년에도 희망도서관 특화주제인 ‘어린이 미래교육’과 연계한 독서와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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