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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예산군내 1100여 과수농가서 저마다 사과 수확에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에 들어간 사과 품종은 예산군 주 품종인 ‘후지’로 예산군내 1081농가가 781ha(1만8807t)의 재배규모로 이는 충남 전체 사과 생산량의 49%에 달하는 양이다.
예산군은 사과 조·중생종인 아오리(일명 쓰가루)와 홍로, 시나노레드 품종 351ha에 생산량은 8530여 t을 수확한 바 있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서도 지난 4일부터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지도에 나서, 착색이 잘된 사과부터 2~3회에 걸쳐 나누어 수확하고 저장 시 온도는 0℃, 습도 90~95%를 유지하며 주 2회 환기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금년 사과 작황은 여름철 고온으로 과실크기가 다소 작아졌지만 적절한 기온과 강우, 충분한 일조량으로 평년에 비해 생육상태가 좋아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전체적인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2%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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