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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디앤샵은 올 봄, 어떤 구두를 신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트렌드 세터들을 위해 예상 인기 아이템을 선별한 ‘2008 스프링 디자이너슈즈 콜렉션’을 열었다.
올 봄 최고의 유행예감 아이템은 블랙 에나멜 슈즈.
블랙 컬러의 에나멜과 플랫폼 슈즈라는 2가지 유행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더 힐 라스트에비뉴의 베버리 힐스 펌프스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레깅스룩과 스타킹룩의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니멀리즘을 제대로 구현했고 V라인으로 살짝 파낸 발등 부분의 디자인이 으뜸이다.
구두 밑창 부분이 도톰하게 제작된 플랫폼 슈즈의 특성에 따라 7cm 이상의 높은 굽이라도 발이 편해 특히 키가 작은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 F/W 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부티도 여전히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귀엽고 세련된 느낌에 편안한 착화감을 더한 플랫슈즈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이외에도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뉴욕 트렌드와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고풍 디자인의 슈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우 디앤샵 MD는 “2008년 S/S 시즌에는 레깅스룩에 가장 어울리는 메리제인스타일과 헐리웃 스타들의 영향으로 플랫슈즈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며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메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플랫폼슈즈도 올해 유행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