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액세서리 ‘카라자드’를 오늘(30일) 선보였다.
카라자드 액세서리는 기존 검은사막 최고 등급인 데보레카 액세서리의 강화 부담을 완화하면서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목걸이, 허리띠, 반지, 귀걸이 총 4종으로 강화는 총 10단계로 군왕 무기와 같이 환(X) 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카라자드는 착용 시 전용 수정 슬롯이 열리며 수정을 통해 적중력, 피해감소 등을 비롯한 특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카라자드에 장착 가능한 신규 수정 진·본·원 새벽의 수정도 선보였다. 각 수정은 특성에 따라 공격력, 흑정령의 분노, 적중력, 피해 감소 등의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카라자드는 데보레카 액세서리와 달리 강화시 동일한 액세서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강화 실패 시에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아침의 나라 지역 첫 사냥터 ▲도깨비숲과 ▲홍림채를 업데이트했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사냥터에서 새벽의 수정을 얻을 수 있다.
홍림채 사냥터에는 200% 흑정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별도 장치를 마련해 사냥 시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라자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새벽의 정수와 마력의 파편을 모아 제작하거나, 데보레카 엑세서리로 제작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카라자드 출시와 함께 주 캐릭터 장비를 다른 캐릭터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전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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