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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각종 게임 개선 사항을 담은 4차 태디의 개선패치를 진행했다.
우선 인기 전장 웨어하우스에서 버닝, 텔포, 화덕으로 불리는 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도록 개선하고 전장 내 일부 구조물을 변경해 더욱 공정한 대결 환경을 조성한다.
또 게임 접속 장소가 달라도 기존에 설정했던 게임 옵션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스템과 게임 진입 전 사용 불가 아이템을 일괄 해제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2024 서든패스에서 공개된 무기 일부의 성능을 보완하는 4차 무기개편을 적용한다.
DSG-12는 사격 후 지연 시간이 감소되며, TSR은 탄창 수가 타 저격소총과 동일한 수치로 늘어난다. XM68은 연사력이 높아지고, MP-X3은 데미지와 이동속도의 상향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신규 투척무기 ‘DS400’을 공개한다. DS400은 두 번에 걸쳐 폭발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척무기로, 1차 폭발 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2차 폭발 시 연막이 전개되어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특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규 스킨 무기 스페이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영구제 무기 획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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