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크서브(한국대표 유준철)가 데이터 보안 및 비즈니스 연속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유연하며 경제적인 아크서브 UDP 10(Arcserve UDP 10)을 발표했다.
아크서브 UDP 10은 백업, 복제, 고가용성 및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AWS, 애저(Azure)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와사비(Wasabi)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중복 제거와 강력한 데이터 압축 기능을 갖고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단일 접점에서 유지보수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여러 플랫폼에서 데이터 복원력을 제공하고 일관된 백업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아크서브 UDP 10은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하기 전에 데이터를 스캔해 최적의 복구 지점을 식별하는 향상된 멀웨어 탐지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소스 시스템 장애 시 가상 시스템에서 즉시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어 유연한 재해 복구가 가능하다.
아크서브 UDP 10은 이외에도 일대일 복제의 경우 여러 대상에 동시에 데이터를 복제해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복구 지점 가용성을 가속화한다.
아크서브 측은 이번 UDP 10 발표와 관련, 자매제품인 섀도우프로텍트 SPX 및 이미지 매니저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플랫폼 호환성 확대 그리고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아크서브는 새로운 AI 기반 기능을 도입해 보안 위험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백업 프로세스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것은 물론 백업 요구 사항을 예측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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