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6일 힐링 수집형 모바일 타이쿤 게임 신작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의 국내 2차 CBT를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최초의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
몬스터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섬 원더랜드를 주 무대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을 수집해 키워 아이템 재료를 생산하거나 건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 구역마다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을 점차 확장시켜 자신만의 원더랜드를 완성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2차 CBT는 10월 16일 오전 11시부터 23일까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를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TestFlight를 받은 후 CBT 버전을 설치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원더랜드를 몬스터 마을과 모험 지역, 두 구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몬스터 마을에서는 몬스터들이 아이템을 제작해 NPC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원더랜드를 방문한 NPC나 몬스터들이 식당, 온천,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존을 만들었다.
모험 지역은 프론테라, 모로크 두 종류의 맵을 선보이며 탐험, 유적탐사, 미니게임을 통해 아이템 제작 재료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전반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 및 세로 화면 최적화, 튜토리얼 최소화, 재료 수집 동선 간소화, 직관적인 UI 등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그라비티는 유저들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라비티 정인화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1차 CBT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재미와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며 “CBT 기간 동안 이벤트에도 참여해 정식 론칭 이후 풍성한 혜택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