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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8.1%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인구변화에 맞추어 ‘건강한 노후,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 현재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노후, 행복한 성주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늘 특강을 통해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어르신 복지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발전될 성주군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6년에 온세대플랫폼이 완공되면 노인회관을 이전해 지금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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