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서 시즌1 ‘침공(INVASION)’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얼티밋 프레이나’를 선보인다. 얼티밋 프레이나는 한층 더 강화된 버전의 프레이나로,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화학 통제복 설정의 악몽의 지배자를 착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모듈을 도입했다. 얼티밋 프레이나 전용 모듈로 중첩될수록 총기 공격력이 증가하며 최대 중첩 도달시 총기 치명타율이 추가 상승하는 독성 혼합물과 스킬 위력을 증가시키고 적에게 독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맹독 투여를 추가했다.
또 헤일리 전용 모듈로 전용 무기 사용시, 약점 배율을 증가시키는 초냉각 카이퍼탄과 극저온 효과를 가진 적 사격시, 추가 광역 피해를 입히는 극저온 환산탄을 업데이트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보스와 신규 궁극 무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신규 보스 데스스토커는 어둠 속에서 생명체를 추적하고 독성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궁극 무기 서리 감시자는 정찰 소총으로 일정 거리 이상 적에게 치명타 적중시 적의 냉기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약점 명중시 자신의 냉기 속성 스킬 위력을 증가시킨다.
최상위 난도의 400% 침투 작전도 선보였다. 침공 이벤트가 발생한 침투 작전에서 400% 옵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던전에 비해 많고 강력한 몬스터가 연속적으로 등장해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외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인 ‘ETA-0’가 나타난다. 알비온에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등장하고 계승자 도면과 재료 아이템 등 매주 다른 상품을 선보이며, 400% 침투 작전 보상과 무기 도면으로 바꿀 수 있는 ETA 교환증으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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