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젝시믹스 골프의 누적 매출이 전년비 158%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의 원인에 대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영골퍼들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진성골퍼들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특히, 올해 FW컬렉션은 기존보다 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계절적 영향에 맞춰 방풍, 방수는 물론 보온 기능까지 더해 라운딩을 편하게 즐기고 싶은 진성 골퍼들의 눈높이까지 충족하고 있다. 특히, 우먼즈 제품은 전체 골프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하며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제품 중에는 올해 FW제품인 ‘썬샤인 페플럼 점퍼’의 수요가 높았다.
이 제품은 여성스러운 플레어라인에 입고 벗기 간편한 풀 집업 스타일을 채택해 가볍게 레이어링하기 좋다. 페플럼 디자인으로 더 잘록한 허리라인을 연출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손쉽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엑스심볼 돌먼슬리브 점퍼’도 인기가 높다.
입고 벗기 편한 풀집업 스타일의 점퍼로 브랜드정체성이 돋보이는 로고가 들어간 자카드 소재에 보온성을 높여주는 하스 충전재와 부클 안감을 적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올해 젝시믹스는 FW컬렉션에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사로잡은 180여종(SKU기준)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카테고리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젝시믹스 골프를 선보이며 골프웨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