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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고령화·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인공지능, 무인자동화 등의 생산성과 편의성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필요성 증가에 따라 마련됐으며 ▲(온실신축)연동하우스 등 스마트팜 적합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에너지시설)보온다겹커튼, 난방기 등 ▲(ICT 장비 및 재배시설)복합환경관리 ICT 장비, 작물별 재배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채류 품목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중 사업 착수일 기준 사업부지(3000㎡ 이상)와 자부담이 확보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정식온실 신규 영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또한 군은 총 5개소를 선정해 30억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은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마트팜 창업 지원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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