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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박차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10-10 13:13 KRX7
#정읍시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복권기금 #그린리모델링사업
NSP통신-정읍시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사진 = 정읍시)
정읍시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사진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3011가구에 주거급여(임차료, 수선유지비)로 약 51억원, 저소득층 61가구를 대상으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2억원, 소외계층 364가구에 대한 주거시설 안전점검·보수 사업에 1억원, 장애인 12가구 주택개조 지원사업에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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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노후 주택을 제대로 보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국비(복권기금) 1억원을 받아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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