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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오른쪽 다섯번째)이 9일 조판옥 웨스턴라이프호텔 대표(오른쪽 여섯번째)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웨스턴라이프호텔(대표 조판옥)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일 박성태 총장과 조판옥 대표, 익산상공회의소 김원요 회장을 비롯해 조휘성 총지배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스턴라이프호텔 VIP룸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에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 교육에 관한 교류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행사 및 각종 기획,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지역 최고의 품격 높은 호텔로 자리한 웨스턴라이프호텔과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을 비롯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상생 발전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판옥 대표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의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생명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지자체와 공동 발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통합 원광대학교가 국가 생명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번 협력이 두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도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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