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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 넷마블엔투)에 새로운 등급 ‘10가주’를 추가하고, 첫 영웅으로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추가했다.
10가주 등급은 원작에서 불로불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10가주 캐릭터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등급으로 기존 SSR, SSR+등급과 차별화된 강력한 동료로 구성된다.
다만 넷마블은 10가주 등급 캐릭터를 원작의 진행이나,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기존 등급의 동료보다 긴 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10가주 등급 캐릭터로는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가 등장한다. 원작 속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로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트로이메라이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새로운 이벤트 기억의 미궁을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기억의 미궁은 전투를 진행하면서 트로이메라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감상하고 최종에는 보스와 전투하는 타나토스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넷마블은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외 내달 8일까지 트로이메라이 한계 돌파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트로이메라이 로비 배경, 특별 칭호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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