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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직원들의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21, 22일 양일간 파워 프리젠테이션 스킬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서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7일, 8일 전략적 사고력향상 과정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 현창혁 박사로부터 복잡하고 불확실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의 프로세스를 배우고 전략수립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제 상황을 반영한 환경분석, 전략수립 등을 진행해 농가경영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는 21일, 22일에 실시하는 파워 프리젠테이션 스킬과정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리젠테이션 기법 및 실습은 물론 청중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발표자 능력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재란 박사로부터 교육받는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경영 컨설팅 전문과정 중 조직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효과적인 농업경영지도와 전달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에 따르면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한 강사를 모시고 교육을 받는 일은 처음인데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의식을 함께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고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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