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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스탠드에그(각자 대표 고영우, 김성균)에서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애니팡 머지는 재료 아이템을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용한 애니팡 머지는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5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이는 게임이다.
또 애니팡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2기가 대거 등장하는 이 게임은 3D풍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 30여 종의 캐릭터로 수집, 육성과 경영 콘텐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의 재미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한편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외부 개발사와 함께 IP를 활용해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첫 작품으로 IP 확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위메이드플레이 손상아 PM은 “애니팡 머지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머지 장르에 애니팡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진 게임”이라며 “애니팡 IP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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