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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D MMORPG THE 라그나로크(THE RAGNAROK)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그라비티는 “THE 라그나로크는 9월 9일 국내에 정식 론칭할 예정으로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유저분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THE 라그나로크는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THE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이은 2D MMORPG로 원작의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 그래픽부터 ▲거래소시스템 ▲던전 보스 ▲PVP 등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에 완벽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중 PvP의 경우는 50:50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PvP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유로운 거래를 위한 거래소의 경우는 실시간 구매 판매 외에도 가격조정도 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BGM을 적용해 웅장함을 더했으며 원작 속 프론테라 마을을 재현해 유저들의 향수를 한층 자극한다.

특히 기존 없던 라그나로크 직업군 확장을 비롯해 한복 등 코스튬 추가를 통한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를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 워프지원, 자동사냥 등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이외 ▲24기간 커뮤니티 대응 ▲유저와 적극적인 소통 ▲48시간 이내 문의 답변 등 운영 강화도 발표했다.

왼쪽부터 나경일 사업 PM, 선상웅 사업 PM, 박연주 운영 총괄이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 이복현 기자)

한편 이번 간담회는 8월 28일 오후 3시부터 THE 라그나로크 게임 소개 및 서비스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진행했다.

선상웅 사업 PM이 게임 소개와 향후 서비스 계획 발표를 맡았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선상웅 사업 PM, 나경일 사업 PM, 박연주 운영 총괄이 참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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