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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 2024 JB 청년캠프’를 실시했다. (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 2024 JB 청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과 리더십 개발 등을 통해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캠프에서는 취업 트렌드 및 기업인재의 조건, 청년의 금융관리, 인공지능 AI와 SNS 활용법, 취업준비를 위한 나의 브랜딩, 취업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토크콘서트 등 청년들의 역량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또한 강의 후에도 참여 강사들의 컨설팅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부터 다양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해당 캠프 외에도 다양한 캠프에 참여했지만 가장 보람차고 도움이 되는 캠프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청년들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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