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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RPG ‘뮈렌’ 국내 본격 공략 나서…“고과금러와의 차이 크지 않을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8-13 12:04 KRX2
#그라비티 #서브컬처RPG #뮈렌 #8월20일출시 #전투시스템

8월 20일 출시…방대한 세계관, 독창적인 스토리, 고퀄리티 그래픽,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등 특징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서브컬처 장르의 애니메이션 RPG 뮈렌:천년의 여정(이하 뮈렌)의 국내 공략에 본격 나선다.

그라비티는 지난 20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국내 론칭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며 뮈렌의 다양한 특징과 서비스 시기 등을 알렸다.

우선 뮈렌은 그라비티가 처음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타이틀로 ▲방대하고 특징적인 세계관 ▲마녀와 성흔 중심의 오리지널 스토리,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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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유저들을 위해 종족별 성혼들의 2D 고퀄리티 디자인에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 화려한 스킬 연계 컷신과 연출 등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전투시스템의 경우 3명의 마녀와 9명의 성혼이 하나의 파티로 참여해 총 12명의 캐릭터가 동시 출전해 다양한 전략성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특수조건에 맞는 스킬 연계 시스템과 각 캐릭터별 오의 시스템도 준비됐다.

여기에 도감, 연대기, 튜토리얼, 스토리 등 다양한 아카이브와 마이룸 꾸미기·호감도 올리기·요리하기 등의 생활콘텐츠도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농사·낚시·경마 등 미니게임 형식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정기동 사업 PM은 캐릭터 수집형 서브컬처 장르의 밸런스에 대해 “현재까지는 PVP 콘텐츠가 없어 밸런스를 해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캐릭터를 출시할 때 오버스펙이 되지 않도록 3차에 걸쳐 충분히 테스트 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고과금 저과금러와 차이는 있겠지만 마녀와 성혼 등의 상성이 존재하는 만큼 단순히 좋은 캐릭터를 쓰는 것만으로 힘을 발휘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며 “이들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사진 = 그라비티)
(사진 = 그라비티)

뮈렌의 국내 론칭은 8월 20일로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정식 론칭을 위해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으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 ▲다양한 플랫폼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궁솔 운영 총괄은 “유저와 소통하는 운영, GM간 활발한 활동, 투명한 운영, 즐겁고 효율있는 이벤트 제공 등의 운영 목적에 맞게 론칭 후에도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유튜브, 라이브 활동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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