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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최근 베트남 달랏시 한의진료센터에서 한의진료를 펼쳤다.
한의과대학 하원배 교수가 이끈 의료팀은 달랏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방진료에 만족한 달랏 시민들은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정한 병원장을 비롯한 아이비아이 김광희 대표 등 방문단은 베트남 달랏시 인민위원회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베트남 달랏시 인민위원회 측에서는 응웬 반 썬 부시장을 주축으로 보건국장, 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광대 한방병원이 베트남 달랏시 5구역 보건소에 베트남 전통의학 및 한의학을 특화한 통합한의진료센터를 개소하고, 양질의 한의학 치료와 더불어 아이비아이와 협력을 통한 재활 물리치료 선진화를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랏시에서는 인민위원회 응웬 반 썬 부시장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하원배 교수는 “달랏에서의 진료 경험은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안겨줬다”며 “베트남에서 한의진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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