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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폭풍의 전장’ 시스템 개편했다.
폭풍의 전장은 각 전장마다 총 50명의 유저들이 두 개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방 진영의 보물을 먼저 깨기 위해 경쟁하는 아이모의 대표적 PVP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로 먼저 세로형 맵이 가로형 맵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상하형으로 전투가 진행됐으나 맵 리뉴얼을 통해 좌우로 전개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보상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전투를 통해 모은 명예의 팬던트와 별 모양 브로치로 더욱 높은 등급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전리품 중 전장의 뿔피리는 리엘의 전쟁 북, 리엘의 계약서로 변경되고, 오래된 뿔피리는 게올의 뿔피리로 교체됐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신규 이벤트 도감 전장의 화신도 추가된다. 해당 기간 동안 변경된 보상을 수집하면 PVE 데미지 감소, PVE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까지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이외 승리 기여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장 내 잠수 유저 판정 기능이 추가되고 유저끼리 매칭되는 레벨 구간이 기존 7개에서 5개로 압축돼 최초 3점 획득시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타이틀 이미지가 적용되고 오는 8월 22일까지 여름 이벤트 3종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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