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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30일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환경자원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자력포획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 도내에서 발생한 멧돼지 오인 총기사고에 따른 총기 안전사고 근절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방역대책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포획허가자 준수사항, 총기사용 안전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대책 등으로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지는데 중점을 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작물의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시에는 반드시 총기취급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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