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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금융그룹)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KB국민은행은 기웅정보통신과 함께 XpERP의 비대면 자금관리 솔루션인 ‘아파트뱅크’에 KB국민은행의 임베디드금융(기업API) 서비스를 탑재한 ‘New아파트뱅크’를 지난 3월 선보였다.

‘New아파트뱅크’서비스는 현재 1800단지 가입을 돌파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실무자의 업무 경감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아파트 관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New아파트뱅크’ 주요기능은 공동주택 ERP프로그램에서 ▲은행거래내역 조회 및 수납처리 자동화 ▲관리비통장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관리비통장과 회계장부 잔액 대조 및 보고서 생성 ▲적격증빙(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카드전표) 조회 및 전표연계 등이다.

특히 KB국민은행 기업OpenAPI 서비스의 보안 환경을 적용해 자금 관리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아파트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높혔다.

올 하반기에는 KB국민은행의 이체API를 이용해 New아파트뱅크에 ‘공동주택 전용 온라인 자금이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주택 자금관리 분야에서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New아파트뱅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업무환경 혁신을 돕는 임베디드금융 서비스의 좋은 사례이다”라며 “은행 방문을 통한 자금관리 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던 관리사무소의 업무효율성을 개선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임직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아파트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New아파트뱅크는 가입 프로모션을 통해 XpERP 이용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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