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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골약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7-22 12:1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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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세방 광양지사장, 신대현 청예 대표 총 460만 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NSP통신-후원물품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후원물품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골약동사무소에서 세방 광양지사(지사장 강병호)로부터 백미 122포(1220kg), 청예(대표 신대현)로부터 라면 40박스(320개)를 후원받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경로당 1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병호 세방 광양지사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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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현 청예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등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방 광양지사와 청예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방 광양지사는 매년 백미를 후원하고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성황천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평소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며 지역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청예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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