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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광주 본촌초교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식 전달과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촌초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똑똑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경제·금융용어 퀴즈 맞추기, 위조지폐 판별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 하던 금융용어와 용돈관리 방법 등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은행에서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50회 총 2만9288명의 관내 초·중·고·대학생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농협은행 광주본부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통장 만들기, CD/ATM 체험 등 은행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내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통한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은행 광주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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