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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9일 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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