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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3회 포항CEO포럼'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6-04 14:4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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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자동화 시대’ 생존전략과 필요 역량 추구로 상생발전

NSP통신-DGB대구은행은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 을 개최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 을 개최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 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을 초청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 시대의 로봇’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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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희 원장은 “급격한 경쟁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정보화·자동화 시대에서의 생존전략과 필요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산업환경에서 AI와 로봇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혁신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AI기술과 로보틱스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제조업에서 로봇기술이 기업의 생산성 강화뿐 아니라 생존과 번영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된 현 시점에 유용한 지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지역기업이 산업 융복합 시대에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 상생경영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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