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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전남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상훈)는 최근 화순군청을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300대(1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화순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과 농협은행 전남본부의 기금으로 마련했다.

선풍기 전달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차상훈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화순군청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상훈 본부장은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남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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