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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관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달 평택직할세관 자동차 수출입 집계 결과 평택세관을 통한 자동차 수출은 19억 5000만 달러로 작년 4월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월 수출 최고기록(지난해11월 20.2억 달러)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평택세관을 통한 자동차 수입은 작년보다 12.3% 감소한 10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4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1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최대 수출 실적 기록 이후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감소세가 3월 이후 반등하며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4월 자동차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한 10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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