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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식품 안전성 제고 앞장서

NSP통신, 정애경 기자, 2024-05-14 10: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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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건물. (사진=오뚜기)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건물. (사진=오뚜기)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오뚜기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국내 식품 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식품안전 사전 예방, 식품 분석기술 연구,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구축 등으로 구분해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한다. 다양한 국내외 학회에 참여하는 등 분석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 분석 파트로 시작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 지난해 1월 식품안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로 개편·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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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2월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인정받았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첨단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유통 등 전 단계를 철저히 검증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영양 등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선제적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유해물질 안전성 및 신규 원료·신제품 규격 적합성 검증 등을 진행한다.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성 검증과 관리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 식품분석법 개선 연구, 잔류 오염물질 분석(잔류농약 등), 환경오염물질 분석(중금속, 방사능핵종 등) 등을 실행한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분석 능력은 국제 기관을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분석기술력 평가 프로그램인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도 FAPAS 프로그램 중 화학 분석, 영양성분 분석, 미생물 분석, 생물학 분석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뚜기는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도 개최해 식품안전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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