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39%)와 코스닥(+0.1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78%)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5개였고 하락주는 7개였다. 오늘부터 게임주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시작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상한가(+29.84%, 1310원)를 또 기록하며 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8거래일연속 상승, 5거래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늘도 52주최고가(5700원)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 주가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 정지될 수 있다”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공시했다.
또 데브시스터즈(+10.03%) 플레이위드(+5.74%) 넥슨게임즈(+5.47%) 넷마블(+4.66%) 넵튠(+2.61%) 액토즈소프트(+2.13%) 룽투코리아(+2.11%) 엠게임(+2.0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오위즈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지만 그폭은 작았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0.67%(150원) 내려 2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조이시티(-0.59%) 더블유게임즈(-0.57%) 웹젠(-0.55%) 컴투스홀딩스(-0.48%) 컴투스(-0.24%) 고스트스튜디오(-0.09%)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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