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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바디프랜드가 지난 5일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과 닥터프레소를 설치해 로봇카페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부터 안마의자 기업에서 헬스케어 로봇기업으로 바뀌려고 시도하는 취지에서 닥터프레소 라운지를 설치했다”며 “이는 지난달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통한 공통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처음으로 설치한 라운지”라고 설명했다.

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넓고 쾌적한 카페 공간과 함께 룸 형태의 몰입형 안마의자 체험 공간도 있어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안마의자 팔콘SV,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등이 있다.

카페 공간에는 로봇 바리스타 제품인 닥터프레소가 설치돼 있어 닥터프레소의 로봇 팔이 스스로 움직여 커피를 만들어준다. 방문고객은 커피뿐 아니라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수험생 모드, 메디컬 모드, 시니어 모드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헬스케어 로봇을 직접 이용해보시고 제품을 좀 더 살펴볼 수 있도록 라운지를 리뉴얼했다”며 “수원 이외 지점도 로봇카페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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