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평택세관, 5월 가정의 달 선물용 수입품목 집중 검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4-06 12:09 KRX7
#평택직할세관 #선물용품검사강화 #국내반입차단 #집중검사 #양승혁세관장

어린이·부모님 선물용 수입물품 검사강화로 불법·유해물품 국내반입 차단

NSP통신-평택세관 전경. (사진 = NSP통신 DB)
평택세관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주간(8일~5월31일) 어린이·부모님 선물용 수입품목에 대해 집중검사 시행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완구류·문구류·건강기능식품·의류·유아용품 등 국내 반입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 위주로 원산지 표시 및 세관장확인대상 위반 등 통관단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완구류 등 어린이제품 및 전기용품을 수입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 중금속 등 유해성분 유무 등을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점 확인, 문구류, 신변잡화 등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해서도 저가신고, 상표권 침해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평택직할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정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집중관리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수입물품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