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로 마의 힘이 깃든 창술을 구사하는 마창사와 전직 2종으로 뱅가드와 다크 랜서를 선보인다.
뱅가드는 긴 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묵직한 타격감과 임팩트 스매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과 달리 던파모바일에서는 모든 연계 가능 기술에 임팩트 스매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액티브 스킬 압도는 사용시 일시적으로 임팩트 스매쉬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크 랜서는 신체 일부에 ‘사도 시로코’가 잠식된 캐릭터로, 상대로부터 획득한 마정을 창에 응축해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잠식, 말살, 현란 등 세 가지 계통의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거리에서 공격 가능하며, 조작 버튼의 완급 조절을 통해 투창의 감각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비밀 작전 콘텐츠에 ‘제국 실험실’ 지역을 추가했다. 비밀 작전은 캐릭터별 성장 단계에 맞는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두 번째 지역 제국 실험실에서는 라이언 코크스를 주요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 길드시스템을 개편해 길드 빙고, 몽환의 미궁, 길드 출석 등 길드 콘텐츠를 제거하고 던전, 레이드 등 일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공헌 주화, 길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길드 개인 버프 시스템을 제거하고 항마력과 능력치 확인이 가능한 장비 아이템 모험 호패로 변경했다.
또 마력 응축기는 캐릭터 최고 레벨 달성시 최대 성장이 가능하도록 완화되며, 길드 개인 버프와 마력 응축기 성장을 이미 완료한 경우, 각각 성장 비용과 잔여 재화가 환급 및 치환될 예정이다.
넥슨은 던파모바일의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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