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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21일 오전 10시에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제2회 영어듣기능력 평가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중학생은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EBS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11시부터 전국 동시 실시되며 주파수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시험을 실시할 경우 시험 도중 오류 발생률이 높으므로 라디오 사용을 권장했다.
영어 듣기평가는 학년별로 20문항을 5지 선다형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평가 결과가 성적에 반영되므로, 학교장 책임하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청지역 학교는 평가관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교육업무 관련 협의 후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및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논의를 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진구는 “세계화시대를 살면서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중요하다”며 “공정한 영어듣기 평가가 되도록 각급 학교는 치밀한 준비와 평가에 대한 보안이 필요하다. 나아가 문경교육지원청은 따뜻한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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