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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7일부터 4박5일간 베트남 국빈 방문에 나서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박민식 의원이 수행한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한-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인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친선협회 회원인 같은 당 박민식 의원이 박 대통령을 특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수석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현재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박 의원 역시 이 협회 회원으로 소속돼 활동 중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미국과 6월 중국 방문에 이은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 동안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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